- 二十岁 너의 날씨는 어때 歌词
- 二十岁
- 얼어붙은 다리를 내딛기 힘들 때
그냥 주저앉고 싶을 때 또 누군가 너의 맘에 아픈 말을 던질 때 눈물이 턱 끝까지 차오를 때 그 그늘들이 널 흐리지 않게 항상 옆에 있어주고 널 웃게 하고 싶은데 요즘 너의 날씨는 어때 화창한 봄날같이 춥지도 덥지도 않게 매일이 그랬으면 좋겠어 넌 언젠가 여름이 오면 샤워가 돼주고 또 겨울이 오면 햇살이 되어 주고 싶어 어느 늦은 저녁 캄캄한 밤이 너의 꿈을 어지럽힐 때 그 그늘들이 널 흐리지 않게 항상 옆에 있어주고 널 웃게 하고 싶은데 요즘 너의 날씨는 어때 화창한 봄날같이 춥지도 덥지도 않게 매일이 그랬으면 좋겠어 넌 언젠가 여름이 오면 샤워가 돼주고 또 겨울이 오면 햇살이 되어줄게 슬픈 비가 내릴 때 아픈 바람이 불 때 창밖은 어둡더라도 넌 맑았으면 좋겠어 오늘 너의 날씨는 어때 힘든 일이 있어도 우리 같이 걸으면 괜찮은 추억이 될 것만 같아 나 봄 같은 너를 만나서 꿈같은 널 만나서 모든 순간들이 다 너라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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